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테미스 계획 (문단 편집) === 유인 착륙선 (HLS) === [[파일:아르테미스 달착륙선 시안.jpg|width=100%]] Human Landing System. 아르테미스 계획의 [[달착륙선]]으로,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입찰을 받아 선정하게 된다. [[스페이스X]], 내셔널 팀(블루 오리진/록히드 마틴/노스롭 그루먼/드레이퍼 컨소시엄), 다이네틱스 사가 1차 경쟁자로 선정되었다.[[https://uk.reuters.com/article/us-space-exploration-nasa/musks-spacex-bezos-blue-origin-land-contracts-to-build-nasas-astronaut-moon-lander-idUKKBN22C3DI|#]] 그동안 NASA와 함께 [[SLS 로켓|SLS]],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던 [[보잉]]이 짤린 것이 특이하다는 반응이 있는데, [[NASA]] 측에서는 보잉에서 제시한 안이 [[창렬|가격은 가장 비싼데 성능은 최악]]이라서 탈락했다고 한다. [[블루 오리진]], [[록히드 마틴]], [[노스롭 그루먼]] 등이 속한 내셔널 팀의 달 착륙선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승무원 구역까지 올라가는 사다리가 무려 10m가 넘는다고 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스페이스X]]가 제시한 착륙선은 막장성에서 한 술 더 뜨는데, 이쪽은 화성 탐사선으로 설계된 [[스타십(스페이스X)|스타십]]을 약간 변경만 한 채 그대로 써먹어서 동체 높이가 50m에 달한다. 간이 엘레베이터가 있긴 하지만 사람과 물자를 싣고 내리기 매우 번거로울 것으로 보인다. 스타쉽은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이기 때문에 가성비를 고려하면 나사가 쉽게 거절하지 못할 거라고 판단한 듯 하다. 다이네틱스가 제시한 착륙선은 외형상으로는 가장 멀쩡해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문제 많은 설계안으로, 현재 설계안대로 만들면 페이로드 질량이 음수(-)가 된다. 즉, '''추력이 부족해 [[들어갈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달에서 이륙할 수 없다!]]''' [[파일:lunar starship.jpg]] '''2021년 4월 16일, [[스페이스X]]가 사업자로 선정되어 스타십 착륙선을 사용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https://www.nasa.gov/press-release/as-artemis-moves-forward-nasa-picks-spacex-to-land-next-americans-on-moon|#]] NASA 측은 스타십이 재사용 가능한 점, 이미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랩터 엔진]]을 이용하는 점, 넓은 승무원 구획을 제공하는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들었다.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가하는 우주인들은 지구에서 [[오리온 다목적 유인 우주선|오리온]] 우주선에 탑승해 달 궤도에 도착한 뒤, 궤도에 대기 중인 스타십에 옮겨 타서 달에 착륙하게 된다. 착륙용 다리는 개선되었지만 탑승용 간이 엘리베이터는 여전히 번거롭고 안전이 우려스럽다는 의견이 있으나 '''달의 중력이 지구의 1/6이라는 것을 생각했을때''' 감당할 만한 단점이다.[* 50m라는 길이도 지구라면 바람도 불고 하기 때문에 자칫 쓰러질수도 있을 지도 모르지만, '''달에는 대기가 없기 때문에 착륙만 똑바로 하면 쓰러질 일은 없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도중에 고장이라도 나면, 승무원들은 다시 우주선에 탑승하기 힘들다. 50m의 고층 높이에서 사다리도 활용하기 힘든 셈.] 또한 화성 왕복까지 상정한 스타십을 달 착륙선으로 쓸 거면 처음 지구에서 출발 할 때부터 스타십을 타고 가면 되지 굳이 오리온 우주선을 타고 가서 옮겨 타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스타십 착륙선은 아르테미스 계획에 맞춰서 재설계한 버전이므로 오리지널 [[스타십(스페이스X)|스타십]]과 달리 지구에서의 발사와 대기권 재돌입 기능을 제거하고 가격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내열 타일을 부착하지 않았고 재돌입 시 감속과 자세 제어를 담당하는 날개가 없다. 또한 이미지에는 보이지 않으나 진공 환경에서만 운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엔진도 해수면 엔진 3개를 삭제하고 진공 엔진 3개만 남기는 것으로 비용절감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런 점을 감안해도 오리온의 발사체인 [[SLS]]로켓의 비싼 운용 비용을 감안하면 그냥 스페이스X에 돈을 더 주고 행성간 이동용 스타십을 사용하는 게 더 저렴할 가능성이 높다. 오리온의 좁은 공간 때문에 우주 비행사들이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해도 처음부터 스타십을 타고 가는 게 훨씬 나을 것이다.[* 루나 게이트웨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처음부터 스타십을 타고 달로 가면 스타십의 스펙상 직통으로 비행이 가능하기때문에 루나 게이트웨이가 존재해야할 당위성이 사라지게된다.] 또 거대한 스타십 착륙선을 어떤 방식으로 달 궤도까지 옮길 지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 스타십의 원래 발사체인 슈퍼헤비 혹은 SLS 로켓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사업자 선정 발표 이후 블루오리진 측은 스페이스X가 단독 계약자로 선정된 결정이 부당하다면서[* 단독이 부당하다는 이유는 원래 착륙선을 2개 채용할 계획이었는데 여러 요인으로 예산이 삭감되서 스페이스X만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회계감사원에 심사를 요청하고 자신들이 사업자로 선정되면 20억 달러의 비용을 할인해주겠다고 NASA에 제안했다.[* 스페이스가 제시한 금액이 22억 달러고 블루오리진은 59억달러였기 때문에 20억 달러를 할인해도 블루오리진의 착륙선이 스페이스X의 것보다 10억 달러 이상 비싸다.] 그러나 회계감사원은 NASA의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블루오리진의 요구를 기각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229437|#]] 블루오리진 측은 이에 불복하여 8월 14일에 NASA를 상대로 연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602202|#]] 이와 별개로 블루오리진은 8월에 들어서 스타십을 비방하는 내용의 인포그래픽을 게시하고 있다. [[https://twitter.com/joroulette/status/1422921550869708803|#]] [[https://twitter.com/thesheetztweetz/status/1426136204857249794|#]] [[https://www.blueorigin.com/blue-moon/national-team|공식페이지]] 이에 대한 인터넷 상의 우주항공 커뮤니티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심지어 블루오리진 서브레딧에서조차 비난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를 조롱하는 패러디가 올라오기도 하였다. [[https://www.reddit.com/r/SpaceXMasterrace/comments/oxwc7q/right_back_at_ya/|#]] [[https://www.reddit.com/r/SpaceXMasterrace/comments/oy084n/yet_another_blue_origin_attack_graphic/|#]] 블루오리진의 직원이라고 밝힌 이가 다수의 직원들이 최근 자사의 PR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언급을 하기도 하였다. [[https://www.reddit.com/r/BlueOrigin/comments/p5k0zl/we_are_not_like_this/|#]] [[https://twitter.com/SciGuySpace/status/1426244043802128388|#]] 일론 머스크도 블루오리진의 주장에 대해 반박을 올렸는데 말미에 자신들의 궤도비행 실적을 제시하면서 블루오리진이 궤도비행에 성공한 적이 없음을 비꼬았다. [[https://twitter.com/elonmusk/status/1425473261551423489|#]] [[https://twitter.com/elonmusk/status/1425474903436939266|#]] 2022년 3월, NASA는 HLS가 아닌 더 많은 화물과 인력을 수송할 수 있는 착륙선 개발에 '우주 탐사에 대해 경쟁은 매우 중요하다'며 스페이스X를 배제한 다른 기업들과의 협업을 주선할 것이라 밝혔다. 이는 스페이스X의 HLS 뿐만 아니라 한개, 혹은 다수의 유인 착륙선이 더 개발될수도 있다는 뜻으로 블루오리진이 속한 내셔널 팀이 가장 환영하는 입장이다. 일단 스페이스X는 나사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아, 2027년까지 총 42억 달러 규모의 금액을 수령할 예정이다. [[파일: 블루 오리진 개량 달착륙선.jpg]] 2023년 5월 19일, [[블루 오리진]]이 이끄는 팀이[* 보잉, 록히드마틴, 드레이퍼, 애스트로보틱스, 허니비 로보틱스] 다이네틱스를 제치고 2기 HLS[* 혹은 SLD(Sustaining Lunar Development)라고도 불린다]에 선정되었다. 3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라고 한다. 이로서 세계 최고 부자들의 대결이 우주상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되었다. 블루 오리진이 만들 블루 문 달착륙선은 [[아르테미스 5호]] 미션에 사용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